저는 전에 술집에서 알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못하니까 '니가 얼굴이 못생겨서 손님도 안오고 오다가도 안온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이름모를 알바같은 곳은 그런 일이 잦나보다...하고 이번에는 제대로 된 곳을 다니기로 맘먹고 문화센터를 다녔습니다.(물론 직종은 안내입니다)
한달 다니고 나니까 실망감이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문화센터라고 다 좋은 건 아닌가 봅니다.
부장이라는 사람이 치마를 하거나 좀 깔끔해보이려고 단장을 하면 ' 오늘따라 섹시한데~' 손을 올려서 제 볼을 꼬집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윙크를 합니다. 저는 정말 너무 너무 싫었습니다.
굴욕감에 불쾌감에...
게다가 이사도 불쾌하게 남의 사적인 이야기를 묻고 남자친구가 있냐 업냐 있음 자신에게 먼저 데려와야 한다..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게다가 뜬금없이 창피하게 여자의 처녀막이 어쨌네~ 저쨌네~ 남자의 음경이 어쨌네~ 저쨌네~ 라는 얘길하여 사람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걍 웃으면서 넘겼는데 자꾸 그렇게 대하니까 이제는 가까이 다가와서 제 귓볼을 만지작 거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왜 이러십니까? 전 바쁩니다.' 라며 화를 냈더니 이제는 그런 이상한 얘기며 근처에도 오지도 않습니다.(그래서 좋긴한데...ㅋㅋ)
여하튼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혹시 면접볼 때 꼼꼼히 따져서 회사가 쫌 구린내가 난다 싶으면 다니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항시 그런데는 이런 문제 저런 문제로 사람을 짱나게 만드니까요.